20일 오전 9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던 계획이 조금 늦게 출발하여 약 10시반정도에 출발하여
중간에 휴게소도 들려서 쉬고 마트도 들려 음식도 구하고 여차저차 도착해 보니 2시반..;;;
올해 처음 맞는 대박 황사! 로 인해서 실외에서는 놀지도 못하고 오로지..ㅠㅠ 실내에서만 놀수 있는
최악의 환경여건...발생... 그래서 저 위의 보드게임'뱅'만 하루종~~일 하고..
다시 저녁에 끼니를 채워줄 횟감과 조개구이를 사러 몽산포로 ㄱㄱㅆ.....
이래저래 황사로 인해서 쉽사리 카메라 꺼내기가 힘들어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ㅠ
저녁엔 이놈의 황사로 인해 지친 목을 위해 바베큐장으로 ㄱㄱ.....
태안으로 오기전 들린 마트에서 구한 오겹살 & 소고기(소고기는 곽D님의 지원!..ㅋ) 를 맛나게 꾸어~꾸어~ 먹고..
아무튼 잘 먹고 잘 놀았는데...날씨가 좋았더라면 아쉬움이 남네요..^^;;
펜션 대여비 = 16만 5천 (비수기 4인 기준 13만원 + 2인추가(2만) + 바베큐준비 1만5천)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께서 꽤나 친절하셔서 올라오기전 간단하게 세차도 할수 있게 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