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씩 시간이 날때마다 사진 추려내서 하나씩 올리면 언젠가는
다 올릴 수 있겠죠?..ㄷㄷ;;
대부분의 사진에는 exif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2010.04.19
싱가폴 공항에서 푸켓으로 가기위해 기다리는 도중에 한컷.
싱가폴에서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하늘...
길고 긴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푸켓에서의 첫 일정!
저녁먹기....'ㅅ';;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김치찌개 집이었어요..
공항에서 내린 모든 한국인은 이곳으로 가는듯..-0-;;; 빨간색으로 위험 마크 찍어놓은것 처럼..
아무리 여행도중 먹는거라지만 맛 없는건 맛 없는것!! 김치찌개가 아닌 김치국이었음....
나름 기대 했었는데..ㅠㅠ
자~! 어느덧 시간은 흘러 저녁이 되공..
빠통메리엇 리조트로 와서 휴식 시간...
그리고 푸켓에서의 첫날밤!...인증은 화장실 사진으로..ㄷㄷ;;;;
아놔...ㅠㅠ 전부다 발로찍은 사진들이라 이게 푸켓인지 동네 모텔인지..ㅠㅠ;;
오늘하루 지친 몸을 쉬게해줄 편안한 침대..
근데 베개는 쫌 너무 큼...ㅋ..
바로 앞 테라스를 나가면 바로아래에 수영장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다른방도 보이고?! @,..@...ㅋㅋ
저 음료수와 과자는 전부 먹으면 돈 내야한다는거!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더 싸게 먹을 수 있답니다.
( 물 2병은 공짜. )
몸이 피곤하다고 바로 누워서 자면 그건 여행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ㅎㅎ
바로 빠통 야시장으로 ㄱㄱ...
오토바이를 렌트할 수 있는곳이 여기저기에 있었다는...
외국인들도 참 많이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고다니더라구요.....
물론 뒤에 현지인 ㅊㅈ 도 끼구 다니더란..;;;
아아! 그것이야 말로 여행?!ㄷㄷ;;;
키다리 아저씨 컨셉 하트모양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져서..하트가 쭉쭉 늘어나 버렸네요..^^;;
사실 오늘 일정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마사지 코스..
였는데....기대 이하의 최악의 마사지...ㅠㅠ
이건 뭐 시원하지도 않고... 스크럽을 바르고 빡빡~?! 마사지를 해줘야..
되는데..이거원 해주는듯 마는듯 바르고...그냥 30분 방치....
기대가 크면 실망도 그만큼 크는법...ㅠㅠ
마사지를 받고 급하게 변경된 코끼리 투어 코스...
코리끼 코를 만지면 복이 온다고 했었나?...
아예 사진을 찍어왔습니다..ㅋㅋ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라며 노래를 계속 부르던 현지인.
사진찍어 줄테니 포즈 잡아달라고 했더니..V를 그리던...
세계 어딜가나 사진 포즈는 V 인가봐요..ㅋ
이틀째 일정중 드디어 최악의 음식이 나왔습니다.
일정표에 나와있는건 '로맨틱 씨푸드 석식'
하지만 현실은 최악의 저렴한 해산물 요리..
맛도 그닥...음식 질도 그닥...
점심이후 아무것도 못먹은 우리를 포함 다른 커플들도 최악이라며.....
역시 음식은 직접 골라 사먹어야!!!
저녁을 마치고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결국 너무 덥고 지쳐서..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시원한 에어컨아래서 쉬다가
화장실 가려고 봤더니.... 두둥!
화장실 사용료 10바트... 물값인가요....ㄷㄷ;;;
사진의 나와있는 아저씨가 수금원...'ㅅ'ㅋ
파통노천바에서...
아름다운 형님?!-_-;;의 뒷태..+_+...
아무리봐도 저날의 최고 형님이었음...!!!(제일 이뻤다는..ㄷㄷ;;)
이후 싸이먼쑈를 구경하러 갔었는데...
기대이하의 공연 퀄리티에 조금 실망...
명성에 걸맞지 않은 조잡한 느낌이 드는 그런 공연 이었어요..
(물론 간간히 재미있는 배우들이 있어서 즐길만은 했지만요..^^;;)
[아쉽게도 사진 촬영이 금지되서 찍지 않았네요..;]
# 2010.04.21 ~ 23
싸이먼쇼를 다 보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니 새벽 2시가 됬네요..
뭐 선물이라고 준 위의 케잌과 와인.... 역시 이것도 맛은 그닥..'ㅅ';; (보기에도 맛 없어 보이죠?..ㄷㄷ;)
딱 한입 먹어보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피피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에서...
피피섬으로 들어가는 배 위에서....
피피섬 도착!
가이드가 열심히 제트보트를 타는게 시간도 남고 좋을것 같다고 설득시키려 했지만.
같이 동행한 커플들은 전부다 추가금액을 쓰는것을 싫어해서..ㅋ
그냥 여유롭게 배타고 도착했다죠....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제트보트보단 그냥 일반 배로 오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식빵을 던져주자 미친듯이 달려드는 열대어들..;;;
파닥파닥 거리는게 다 그물로 잡아 올리고 싶었어요....ㅋㅋ;;;
아쉽게도 피피섬 안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네요..ㅠㅠ
왜 그랬는지..에휴...
동영상도 안찍어 놓고...무슨 생각이었는지..
그냥 놀기 바빴었나봐요..ㅠㅠ
다음엔 풍경을 많이 찍어야 겠어요..^^;
피피섬 투어를 마치고 간 두번째 마사지샵~
마사지 이후 씨푸드 뷔페를 갔는데.
우리 일행이 도착하기 바로전에
딱 저곳 주차장부터 앞거리가 교통사고로 난장판..-0-;;
완전 운이 좋았어요...ㅎㅎ 우린 그곳을 통과하지 않아도 됬으니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