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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켓 신혼여행 후기! 푸켓시내[빠통] + 씨판와 풀빌라 + etc.
    일상다반사 2010. 6. 13. 15:33
    두둥~!
    드디어 푸켓 신혼여행 후기를 올려봅니다. ㅎㅎ

    하나 둘씩 시간이 날때마다 사진 추려내서 하나씩 올리면 언젠가는
    다 올릴 수 있겠죠?..ㄷㄷ;;

    대부분의 사진에는 exif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2010.04.19 




    싱가폴 공항에서 푸켓으로 가기위해 기다리는 도중에 한컷.



    싱가폴에서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하늘...


    길고 긴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푸켓에서의 첫 일정!
    저녁먹기....'ㅅ';;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김치찌개 집이었어요..
    공항에서 내린 모든 한국인은 이곳으로 가는듯..-0-;;; 빨간색으로 위험 마크 찍어놓은것 처럼..
    아무리 여행도중 먹는거라지만 맛 없는건 맛 없는것!! 김치찌개가 아닌 김치국이었음....
    나름 기대 했었는데..ㅠㅠ


    자~! 어느덧 시간은 흘러 저녁이 되공..
    빠통메리엇 리조트로 와서 휴식 시간...
    그리고 푸켓에서의 첫날밤!...인증은 화장실 사진으로..ㄷㄷ;;;;
    아놔...ㅠㅠ 전부다 발로찍은 사진들이라 이게 푸켓인지 동네 모텔인지..ㅠㅠ;;


    오늘하루 지친 몸을 쉬게해줄 편안한 침대..
    근데 베개는 쫌 너무 큼...ㅋ..


    바로 앞 테라스를 나가면 바로아래에 수영장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다른방도 보이고?! @,..@...ㅋㅋ




    저 음료수와 과자는 전부 먹으면 돈 내야한다는거!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더 싸게 먹을 수 있답니다.
    ( 물 2병은 공짜. )



    몸이 피곤하다고 바로 누워서 자면 그건 여행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ㅎㅎ
    바로 빠통 야시장으로 ㄱㄱ...


    오토바이를 렌트할 수 있는곳이 여기저기에 있었다는...
    외국인들도 참 많이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고다니더라구요.....
    물론 뒤에 현지인 ㅊㅈ 도 끼구 다니더란..;;;
    아아! 그것이야 말로 여행?!ㄷㄷ;;;





    키다리 아저씨 컨셉 하트모양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져서..하트가 쭉쭉 늘어나 버렸네요..^^;;

    # 2010.04.19 

    오늘(20일)도 어제에 이어서 파통에서의 일정입니다..>_<

    신혼팩키지에 들어있던 과일바구니 선물 입니다..
    참 단촐하죠...?...맛도 그닥....
    안받아도 그만인듯한 이런 선물은 좀더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룸에 딸려있는 발코니의 모습 입니다.
    사진찍을때 외에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너무 더워요;;;ㄷㄷ;;

    발코니에서 바라본 3층 풀장의 모습...
    저 풀이 전부가 아니라 좀더 옆으로 길게 있는데 다 찍질 못했네요..^^
    저녁에 놀기에 온도도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조식 식사를 마치고 나와본 거리..
    어제 저녁과는 사뭇다른 한산한 모습이네요...^^

    틀린그림 찾기..? ㅎㅎ..2군데가 틀립니다.
    맞춰보세요...(너무 쉽나요?..^^;;)

    리조트에서 5분만 걸어가면 만나볼 수 있는 파통비치 입니다.
    날씨가 비가 올랑말랑 하늘이 꾸물꾸물했었는데 이동시에 비는 오지 않았었네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간 푸켓의 맛있다는 국수집.
    비빔국수 & 육수국수 둘다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저걸로 점심 끝...-0-;;

    사실 오늘 일정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마사지 코스..
    였는데....기대 이하의 최악의 마사지...ㅠㅠ
    이건 뭐 시원하지도 않고... 스크럽을 바르고 빡빡~?! 마사지를 해줘야..
    되는데..이거원 해주는듯 마는듯 바르고...그냥 30분 방치....
    기대가 크면 실망도 그만큼 크는법...ㅠㅠ

    마사지를 받고 급하게 변경된 코끼리 투어 코스...
    코리끼 코를 만지면 복이 온다고 했었나?...
    아예 사진을 찍어왔습니다..ㅋㅋ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라며 노래를 계속 부르던 현지인.
    사진찍어 줄테니 포즈 잡아달라고 했더니..V를 그리던...
    세계 어딜가나 사진 포즈는 V 인가봐요..ㅋ

    이틀째 일정중 드디어 최악의 음식이 나왔습니다.
    일정표에 나와있는건 '로맨틱 씨푸드 석식'

    하지만 현실은 최악의 저렴한 해산물 요리..
    맛도 그닥...음식 질도 그닥...
    점심이후 아무것도 못먹은 우리를 포함 다른 커플들도 최악이라며.....
    역시 음식은 직접 골라 사먹어야!!!

    저녁을 마치고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결국 너무 덥고 지쳐서..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시원한 에어컨아래서 쉬다가
    화장실 가려고 봤더니.... 두둥!
    화장실 사용료 10바트... 물값인가요....ㄷㄷ;;;
    사진의 나와있는 아저씨가 수금원...'ㅅ'ㅋ

    파통노천바에서...
    아름다운 형님?!-_-;;의 뒷태..+_+...
    아무리봐도 저날의 최고 형님이었음...!!!(제일 이뻤다는..ㄷㄷ;;)

    이후 싸이먼쑈를 구경하러 갔었는데...
    기대이하의 공연 퀄리티에 조금 실망...
    명성에 걸맞지 않은 조잡한 느낌이 드는 그런 공연 이었어요..
    (물론 간간히 재미있는 배우들이 있어서 즐길만은 했지만요..^^;;)
    [아쉽게도 사진 촬영이 금지되서 찍지 않았네요..;]



    # 2010.04.21 ~ 23 




    싸이먼쇼를 다 보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니 새벽 2시가 됬네요..
    뭐 선물이라고 준 위의 케잌과 와인.... 역시 이것도 맛은 그닥..'ㅅ';; (보기에도 맛 없어 보이죠?..ㄷㄷ;)
    딱 한입 먹어보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피피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에서...


    피피섬으로 들어가는 배 위에서....



    피피섬 도착!
    가이드가 열심히 제트보트를 타는게 시간도 남고 좋을것 같다고 설득시키려 했지만.
    같이 동행한 커플들은 전부다 추가금액을 쓰는것을 싫어해서..ㅋ
    그냥 여유롭게 배타고 도착했다죠....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제트보트보단 그냥 일반 배로 오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식빵을 던져주자 미친듯이 달려드는 열대어들..;;;
    파닥파닥 거리는게 다 그물로 잡아 올리고 싶었어요....ㅋㅋ;;;








    아쉽게도 피피섬 안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네요..ㅠㅠ
    왜 그랬는지..에휴...
    동영상도 안찍어 놓고...무슨 생각이었는지..
    그냥 놀기 바빴었나봐요..ㅠㅠ
    다음엔 풍경을 많이 찍어야 겠어요..^^;


    피피섬 투어를 마치고 간 두번째 마사지샵~


    마사지 이후 씨푸드 뷔페를 갔는데.
    우리 일행이 도착하기 바로전에
    딱 저곳 주차장부터 앞거리가 교통사고로 난장판..-0-;;
    완전 운이 좋았어요...ㅎㅎ 우린 그곳을 통과하지 않아도 됬으니까요...ㅋ

    씨푸드 뷔페는 그럭저럭 맛나게 많이 먹었었네요..
    역시나 건질만한 사진이..ㅠㅠ



    이제부터는 풀빌라 사진 입니다.

    푸켓 씨판와[스리판와 or Sripanwa] 풀빌라
    우선 이곳이 어디에 있는지 구글 맵을 통해서 알아볼까요~!

    구글에서 찾아본 SriPanwa 입니다
    상당히 크게 위치하고 있더라구요...조경이 참 잘되어 있던......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찍은 BaBa PoolClub의 야경...



    아래부터는 sripanwa 풀빌라의 간단한 내.외부 구조 사진 입니다..^^
    [ 다른 커플들의 룸에도 가보았지만 저희 룸이 가장 컸다는...ㅋ. ]






    이곳은 메인 침실 입니다..^^
    침대 앞에는 커다란 ㄱ자형 쇼파가 있구요..그 앞에는 풀장이 있습니다.(풀장 사진은 뒤에서~~^^)



    이곳은 보조 침실 음식을 해먹을수 있는 주방과 간이 화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스리판와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 입니다..^-^
    8시 부터[정확한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아침이 가능하구요..
    빌라내에있는 인터폰을 이용해 톡톡~을 불러서 아침식사를 하는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아침식사는 British Breakfist 구요~~
    메뉴를 여러가지 고를수 있게 되어있는데..

    배가 고프시면 전~~~부다 체크해서 드셔도 됩니다..ㅋㅋ
    외쿡인들은 아주 조금만 먹지만..

    역시 한국 사람들은 많~~~~~이 시켜서들 드시더라구요..>_<ㅋ
    [ 먹는게 남는거! ]








    아침먹고 다시 룸으로 가기위해 톡톡을 기다리면서 로비에서 한컷~!











    스리판완 내 바바클럽이라 불리우는 곳의 전경 입니다..^-^
    (BaBa Pool Club in SriPanwa)
    재생 속도가 느리시면 화질을 낮추어 보시면 원할하게 보이실꺼에요~








    스리판와 문 밖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ㄱㄱㅆ~~~~




    결론......

    밥집 몇개 + 저녁엔 노점상.... 끝..

    덥기만 할뿐..괜히 나갔었다는...;;;




    우리가 머물고 있는 LV06를 알려주는 표지판..
    너무커서 자칫 길 잃어버리기 쉽다능...'ㅅ';;




    스리판와에서 묶었던 LV6
    바로 앞이 해변가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던 위치라서 참 좋았던것 같아요
    역시 예약은 빨리 할수록 좋다는거!



    저 사진들은 왜 찍어놓은게 없던거야...ㅠㅠ
    그래서 결국 동영상에 있는거 캡쳐해서 만들어놨습니다..ㅋㅋ


    풀빌라 숙박 첫날 저녁에 그날 하루종일 여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도착해서 처음 문을 열었을때
    커~다란 욕조에 수놓아져 있던 장미꽃송이들...>_<
    환상 입니다요..ㅎㅎ..
    근데 아쉽게도 전체를 찍은 사진이 없는거 같네요..ㅠㅠ

    [ 포스팅을 한번에 쫙~ 정리해서 올리는게 아니라.. ]
    [ 시간 날때마다 생각나면 올리게 되서 ]
    [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네요 ...^^;; ]


    드디어 푸켓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아래는 2박3일 풀빌라 일정동안 눈길도 안주다가 마지막날 처음 앉아본
    흔들의자~~나름 편하던데요?^^




    풀빌라 도어락 시스템 오~~



    실외 샤워장~



    더운곳을 여행할땐 차가운 물은 필수!


    마지막날 일정에서 먹은 MK수끼
    맛은....그냥 그랬...'ㅅ';;;;












    수끼먹고 마지막 일정은 역시나~
    빠지지 않는
    현지상품 판매 코스~!

    그러나 우리와 같이 동행한 다른 2커플들도 그런 장사속에 넘어가지 않고
    그냥 네~네~ 하면서 Pass~~

    >_<;;가이드님 미안해요~~~ㅎㅎ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모든 신혼여행객들로 인해
    붐비던 푸켓공항....





    즐거웠던 4박6일의 푸켓 신혼여행을 마치며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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